에덴밸리스키장 가기 전 흰눈샵 맞은 편 능선을 당겨보기도..
이 때가 저녁 5시가 되기 전일 듯 싶다.
대망의 2014년 새날이 밝은 지 2시간이 다 되어간다.
에덴밸리스키장에서 2013년 마지막 날의 풍경을 스케치하며 일보고 내려오니 자정이 꼴깍~!
예년보다 억수로 붐비지는 않지만 신정으로 넘어가는 주말은 무척 붐빈다.
스키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스키장에서 맛보는 또다른 느낌이 있을테니까.
이때는 저녁 5시를 막 넘긴 시각.
제설작업을 하느라 리프트도 잠시 멈춘 상태.
가까이서 보는 제설차량.
여러대중 오늘 본 것임. 지난번에 비해 오늘은 좀 왜소해보임ㅋ.
요근래 늦은 시각.
타시던 보더의 말씀 중 하나..
"슬로프를 내려오는데 사이드에서 눈을 쏘는 황당한 일이....!! @@"
참 거시기했을 법하다.
안면에 고드름 열리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니...문제로고~!
7시가 되면서 시작된 야간타임.
스키어들과 보더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기 시작하는 시간이다.
2013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날답게 설원을 씽씽 달리고들 계신다~!
무슨 일이 발생했나??
저녁치곤 좀 이른시간이지만..
자정12시 다되어서 에덴밸리에서 불꽃축제를 한다고하지만..
산꼭대기에서 픽업차로 내려오는 길에 같이 그냥~
스키하우스 바로 옆에 있지만..
많이들 애용하는 곳이다~ 많이 애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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