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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스케치/메모장

에덴밸리의 달빛은 빛났지만...

 

작년에 보고 올해 또다시 보게되는 에덴밸리의 파란색 표지판.

눈썰매장과 리프트를 타는 슬로프로 가기 전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된 된다. 춥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오래있으면 손등이 시려오기도...

 

 

 

생각보다 눈도 그리 많이 쌓여있지 않았고..

스킹이나 보딩을 즐기려는 매니아들 빼고 그렇게 많이는 보이질..ㅜ

 

아무래도 에덴밸리스키장이 신불산이라는 고산습지지대에 위치해있지만...

(따듯한 남부지방의 영향을 벗어나기에 역부족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만구 제생각.^^;)

 

 

 

개장을 코앞에 두고 불을 밝히고 있는 저 등의 불빛은 어제나 오늘이나 똑같다.

에덴밸리의 슬로프를 밝히는 멋진 야경이 기대될 뿐이다.

 

 

 

이날의 설질은??

글쎄올시다이다...

좋았다라고 말하면 엄청 속보이는 소릴테고..

스키장서 고생하시는 분들께는 미안한 말씀이지만..영 아니올시다이다.ㅜ 아직은.

 


 

보드를 즐기는 분들이야 오가는 발걸음을 바삐하였지만.

에덴밸리 정식개장이 되면 날씨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13일이라고 함.

그때까진 충분한 제설작업이 끝나서 스탠바이 Q~상태가 되야할텐테...

 

 

 

이노무 사진기도 맛이 가서 그런지..흔들려서 제대로 찍지 못한것 같다.

 

 

 

인파가 많을 때는 줄을 서던 곳.

슬로프를 내려오다..장비가 고장나면 참 요긴한 장소이다.

 

 

기념으로 사물함에 세워놓은 테크를 찰칵~!

 

오을은 에덴밸리리조트 스키장에선 야간개장만 했지만 작년과는 달리 시간이 조정되어

일요일 심야까지 주말로 편성이 된다고 합니다.

 

이점 참고하시어 보딩을 즐기는 매니아들은 착오없으시길.

 

##하늘에 떠있는 달빛이 유난스레 빛나던 에덴밸리의 밤하늘을 힐끗 바라보다

일하는 직원들과 함께 산아래 샵으로 내려왔습니다~~!  ##